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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승아 “스크린 도전하고파…‘레인보우’ 완전체 계획 아직 無” [인터뷰③]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드러냈다.지난 25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배우 오승아와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복수하려는 여자의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해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오승아는 햇살 같은 긍정 마인드의 소유자지만 점점 거짓된 운명과 마주하며 복수의 길을 걷게 된 주인공 정다정을 연기했다.오승아는 앞으로 연기 활동에 대해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며 “일일드라마는 매주 대본 다섯 권을 소화하며 연기하는 여정이지만 영화는 러닝타임 분량의 대본이 이미 나와 있고 캐릭터를 촬영 전부터 구축하고 몰입할 수 있기에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도전해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 오승아는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액션 장르도 좋아한다”며 “가수 생활을 오래해 몸 쓰는 게 자유롭다 보니 금방 배우기도 한다.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걸그룹 출신인 오승아는 지난 2014년 ‘왔다! 장보리’를 시작으로 10년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오승아는 “벌써 10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더니 10년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레인보우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는지 묻자 오승아는 “촬영이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했다”며 “전에는 모이면 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내가 고생하는 것 아니까 ‘많이 힘들지?’라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카페를 운영 중인 멤버 노을이 커피차를 보내준다. 정말 힘이 된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다만 연예 활동을 그만 둔 멤버가 있어 완전체는 당분간은 어려울 예정이다. 끝으로 오승아는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다음 작품을 준비하기 전까지 더욱 성장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다.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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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밴드 프루던스, 솔혁 합류로 풍성해진 음색… 오늘(3일) 신곡 발매

2인조 혼성밴드 프루던스가 새로 합류한 메인보컬 솔혁과 함께 신곡을 낸다.프루던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발매한다.‘오버드라이브’는 일렉트로닉 록 장르로, 앰프에서 출력을 한계치로 높였을 때 특수한 질감을 띄며 소리가 일그러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프루던스만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또한 인트로에서 잔잔하게 연주되는 어쿠스틱 기타와 신스 플럭은 곡이 전개되면서 곡의 주제와 걸맞게 오버드라이브가 걸린 일렉트릭 기타와 신디사이저 리드 사운드로 변화된다. 곡 후반부에 등장하는 스트링과 브릿지에서의 더욱 일그러진 디스토션 기타는 점차적인 감정의 고조를 비로소 완성시킨다.‘The more we want, the more we burn’라는 가사와 같이 화려하게 모든 것을 불태운 뒤 마지막 아웃트로에서는 다시 처음과 같은 클린 사운드의 테마가 연주되며 잔잔한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 동일한 음이지만 정 반대의 사운드로 들리는 초반부의 테마와 후반부의 테마를 비교해서 들어본다면 변화하는 사운드의 재미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새로운 메인 보컬인 솔혁(여성)의 감성적인 가성이 돋보이는 프리코러스 또한 곡의 포인트 중 하나다.프로듀서 지영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색하지 않은 친구 사이가 있지 않나. 친한 친구 관계처럼 편안하게 프루던스의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새로 합류하게 된 보컬 솔혁 님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멤버 지영이 평소 좋아하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남녀 주인공이 기억의 파편만을 가지고 서로를 찾으러 다니는 신비스러운 스토리에 화려한 시각적 효과가 더해졌다.프루던스는 24일 오후 7시 K-컬쳐 엑스포에서 천안시립 교향악단과 협연 공연으로 솔혁과 함께하는 첫 무대를 선보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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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개막, 열흘 간의 축제가 시작됐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내외 영화인들의 뜨거운 축하 속 막을 열었다.올해 제25회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1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개막식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전주시장)을 비롯한 조직위 및 전주시청 관계자와 김한민 감독, 정지영 감독, 허진호 감독, 홍지영 감독, 유지태, 김환희, 류아벨, 류현경, 진구, 이유미, 이수경, 변우석, 이홍내, 방효린, 박문아, 김상흔, 미야케 쇼 감독, 빌 모리슨 감독, 니시카와 아사코, 무라카미 타쿠야 등 국내외 영화인 160여 명이 참석했다. 게스트들의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이어 시작된 본식은 공승연과 이희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환영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객석을 채운 영화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독립영화, 예술영화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에 영화제가 25주년을 맞이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주국제영화제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우범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지난해와 같이 ‘우리는 늘 선을 넘지’다. 선을 넘는다는 건 굉장히 어렵고 무모하게 보일 만큼 큰 도전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경계를 넘어가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믿는다. 우리 전주가 선을 넘게, 쉬지 않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개막을 선언,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오은하 피아니스트와 타악연희원 아퀴의 축하 공연과 각 부문 심사위원 및 올해의 프로그래머 허진호 감독의 소개 등이 차례로 이뤄졌다. 개막식의 마지막은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이 장식했다. 전주국제영화제 25번째 개막작으로 상영된 ‘새벽의 모든’은 세오 마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PMS(월경 전 증후군)를 앓는 여성과 공황장애를 가진 남성의 우정과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미야케 쇼 감독은 개막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 취재진과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제 신작을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해 줘서 너무 놀랍고 영광”이라고 인사한 미야케 쇼 감독은 제작 계기에 대해 “원작 속 주인공들에게 끌렸다. 그들은 자신들이 놓인 상황에 자문자답한다. 그 과정에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며 소극적이지 않고 액션을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영화 속 PMS나 공황장애 말고도 다양한 이유로 힘들어하는 사람, 자기 마음과 생각처럼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일본 사회에 굉장히 많다. 육체적 어려움보다 사회에서 활동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영화를 통해서 이런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미야케 쇼 감독은 또 “전 일반 사람, 보통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세상에는 다양한 특징을 가진 사람이 많고 영화 속 주인공 역시 마찬가지”라며 “영화를 만들 때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다른데 이렇게 다양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큰 테마로 다뤘다”고 짚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은 “미야케 쇼 감독의 영화는 항상 일상적인 세계를 다루면서도 그 세계를 사소하거나 가벼이 다루지 않는다”고 평하며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따스한 시선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 총 43개국 232편(국내 102편·해외 130편)의 영화가 초청됐으며, 폐막작은 캐나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맷과 마라’다. 전주(전북)=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2 00:00
연예일반

세븐틴 에스쿱스 “방금 전 삼성 라이온즈 시구 제안 받아” (‘찐팬구역’)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라이온즈로부터 실시간으로 시구를 제안받는 순간이 공개된다. ENA&채널십오야 예능 ‘찐팬구역’은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한화 이글즈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과 매회 달라지는 팀별 게스트가 토크와 리액션으로 응원전을 펼친다. 중립구역 MC는 조세호가 맡았다. 29일 방영되는 4회에서는 이글즈와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펼쳐지는데 에스쿱스는 라이온즈의 새내기 ‘찐팬’으로 영화감독 장진, 배우 이철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에스쿱스는 라이온즈에 입문한 지 갓 7일 차인 따끈따끈한 푸른 피임을 알려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신생 팬임에도 이승엽 선수의 500홈런 기념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에스쿱스는 “매니저 형이 예전에 이승엽 선수 매니저를 잠깐 했다. 집에 놀러가면 유니폼, 배트, 사인볼 다 있다”라며 찐팬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특히 에스쿱스는 녹화 도중 “방금 전에 라이온즈에서 시구해달라고 연락 왔다”라고 다급히 알려 녹화장을 떠들썩하게 한다. 차태현이 “이거 하고 있는데 갑자기?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하자 인교진이 “확실히 첨단 IT기업이여 대번에 알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하지만 에스쿱스는 자신이 라이온즈의 팬이 되기로 선언한 당일 팀이 패배했었다는 사실을 전하며 자신의 응원이 팀을 패배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고민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에 에스쿱스는 “이기면 찐팬으로 직관을 가볼 거고, 지면 마음속으로 조용히 응원할 것”이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 한마음으로 에스쿱스 직관을 염원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김태균과 장진은 생생한 야구 해설로 에스쿱스의 찐팬 적응기를 돕는다. 과연 에스쿱스는 이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기 사자’가 될 수 있을 것인지, 아울러 에스쿱스가 라이온즈의 ‘시구 요정’이 될 수 있을지 본방송에 기대가 모인다.‘찐팬구역’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9 10:18
스포츠일반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현대글로비스 2연패…유료티켓 흥행도 '성공적'

현대글로비스가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대한럭비협회(협회장 최윤)는 인천 남동아시아럭비경기장에서 14일 동안 진행한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가 지난 27일 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현대글로비스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으며, 준우승은 OK 읏맨 럭비단이, 3위는 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우승으로 2015년 창단 이후 통합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해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차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출범한 OK 읏맨 럭비단 또한 창단 후 첫 준우승을 차지하며 신흥강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3라운드 첫 경기는 국군체육부대와 고려대학교가 역전과 재역전을 이어가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펼쳤다.국군체육부대는 강점인 스크럼 위주로 경기를 풀어낸 끝에 전반 20분 최호영의 선취점에 이어 컨버전킥까지 성공하며 7-0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고려대학교는 전반 22분 원영화가 빠른 스프린트로 수비를 제치며 트라이를 찍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김원주의 추가 트라이까지 더해져 7-1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국군체육부대는 전분 32분 서태풍이 페널티 어드벤티지 상황에서 몸싸움을 이겨내고 트라이로 연결시켜 14-12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후반 들어 국군체육부대는 김의태의 두 차례 페널티킥 성공으로 24-12로 점수차를 벌렸으나, 고려대가 김현진의 트라이와 컨버전킥으로 23-19로 바짝 뒤쫓았다. 접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국군체육부대가 후반 37분 서태풍이 트라이를 성공시킨 후 리드를 지켜내며 최종 스코어 28-19로 승리를 거뒀다.두 번째 경기는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로 우승을 다투던 디펜딩 챔피언 현대글로비스와 창단 2년차 신흥강호 OK 읏맨 럭비단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우승결정전 선취점의 주인공은 현대글로비스 정연식이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반 9분 정연식이 상대팀 인골 라인에서 대각선 킥패스를 받아 그대로 트라이를 찍으며 7-0으로 앞서갔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는 페이크 모션으로 수비를 제낀 정연식(전반 10분)과 상대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은 신민수(전반 30분), 상대 골라인 앞에서 3명의 동료들과 몸싸움을 통해 트라이에 성공한 양근섭(전반 34분)을 필두로 한 파상공세로 점수 차를 28-0까지 벌렸다. OK 읏맨 럭비단은 전반 연장시간 유재훈이 공을 탈취한 후 패스 페이크로 상대 수비를 뚫어내는 트라이로 28-7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전반을 마쳤다.후반에도 현대글로비스의 질주가 계속됐다. 후반 7분 남유준 선수의 킥패스를 받은 문정호가 트라이로 마무리하며 점수 차는 35-14로 벌어졌다. 이후 OK 읏맨 럭비단은 후반 19분 스크럼 상태로 인골라인까지 전진해 박근성 선수가 트라이를 찍으며 35-14까지 쫓아갔으나, 현대글로비스가 상대 팀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신민수, 타마나가, 정부현 선수가 잇달아 추가 트라이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54-19로 경기 승리와 함께 우승을 확정지었다.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는 장대비와 더위 속에서도 1·2라운드 1500명에 이어 3라운드까지 총 2400여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2022년 지속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기존 무료 관람의 관행을 깨고 사상 첫 도입한 유료티켓 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시사했다.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기간 전국의 중·고등학교 럭비부 학생들이 실업리그에서 뛰는 전문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중식 제공과 함께 럭비부 소재 지역으로 셔틀버스를 왕복 운행하는 ‘찾아가는 버스’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3라운드에선 이전 라운드보다 규모가 큰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직관 온 관중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참가팀들은 대회를 마친 이후 대한럭비협회가 마련한 ‘애프터 매치 펑션(After Match Function)'에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애프터 매치 펑션은 ’경기가 종료되면 편을 가르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럭비로 하나가 된다‘는 럭비 고유의 정신인 노사이드(No-Side)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럭비만의 고유 행사로, 경쟁팀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승패를 떠나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 역할을 수행한다.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은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컵을 거머쥔 현대글로비스에 축하를 보내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명승부로 ‘오직 전진’이라는 진정한 럭비 정신을 보여준 OK 읏맨 럭비단, 국군체육부대, 고려대 선수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말 유료경기임에도 현장에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해준 2,000명이 넘는 관중들 덕분에 한국 럭비 발전을 위한 발걸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최윤 회장은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는 20년 전 코리안리그를 출범시킨 선배 럭비인들이 미완으로 남긴 꿈에 다시 한번 숨결을 불어넣는 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24대 집행부는 코리아 슈퍼럭비리그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만의 리그에서 ‘모두의 리그’로 만들어 한국 럭비 전방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돌려주고자 했다”며 “이번 대회에 모든 실업팀이 참여하지 못한 점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지만, 코리아 슈퍼럭비리그가 한국 럭비의 발전을 이끄는 단초이자 한국 럭비 부흥의 근원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리그 활성화에 힘을 모아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윤승재 기자 2024.04.28 10:47
연예일반

“역시 민희진 감성”.. 뉴진스, ‘버블검’ MV 하루만 1000만 뷰 돌파 [왓IS]

뉴진스는 뉴진스였다. 소속 레이블 어도어와 모기업 하이브의 분쟁 속에서도 신곡 ‘버블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하루만에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엄청난 관심을 입증했다. ‘버블검’(Bubble Gum)은 내달 24일 정식 발매되는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이다. 지난달 일본 광고 CM 송 및 TV 프로그램 테마송으로 선공개되기도 했었는데, 정식 뮤직비디오는 지난 27일 처음 소개됐다.뮤직비디오는 멤버 혜인이 “오늘은 내가 비눗방울 만드는 법을 알려줄게”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후 비디오 캠코더, VHS 테이프, 풍선껌, 아이맥 피시 등 X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이템들이 화면을 메운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버블검’ 뮤직비디오는 뉴진스가 그동안 꾸준히 지향해온 와이투케이(Y2K) 콘셉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음악은 1970~1980년대 일본에서 유행했던 시티팝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시티팝 특유의 팝적이면서도 듣기 편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흰색 반소매 셔츠에 검은색 반바지로 의상을 맞춘 뉴진스 멤버들이 바닷가에서 뛰어노는 모습은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연상시킨다.‘버블검’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반 만에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더니 28일 오전 9시 기준 1000만 회를 넘어섰다. 재미있는 건 누리꾼들 반응이다. “여름 방학에 친구들이랑 노는 기분”, “민희진 감성은 역시 독보적”이라는 감상평이 있는가 하면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왔다”, “뉴진스 파이팅”처럼 응원 댓글도 많이 보였다. 앞서 ‘버블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이틀 전인 지난 25일 민희진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경영권 탈취’ 의혹 및 여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민 대표는 하이브 관련 이야기할 때는 시종일관 차가운 태도를 유지하다가, 뉴진스 이름만 나오면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공식성상에서 다소 감성적인 태도라는 혹평도 있었으나, 진정성이 느껴졌다는 반응도 많았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고, 기존 뉴진스 팬들과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을 보고 유입된 효과가 더해지면서 폭발적인 조회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해외에서도 성적이 좋다. 공개 직후 ‘버블검’ 뮤직비디오는 한국뿐 아니라 캐나다(1위), 영국(2위), 미국(3위), 호주(4위) 등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줄줄이 오르며 뉴진스의 영향력을 입증했다.한편 하이브는 지난 26일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내용에 대해 장문의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정면으로 반박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양쪽 모두 뉴진스 컴백에는 차질을 빚게 하지 않는다고 밝힌 만큼 내달 컴백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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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바보들’ 속편 5월 개봉…서거 15주기 추모작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가 다음 달 개봉한다.배급사 라이크콘텐츠는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가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다음 달 개봉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지난 2019년 개봉한 ‘노무현과 바보들’에서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와 묵직한 여운을 더하며 다시 한번 ‘바보 대통령’ 노무현을 회고한다. 특히 유명 정치인이나 정치학자가 보는 대통령 노무현이 아닌 가까이서 또 멀리서 그를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영화를 풍성하게 채웠다.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여전히 따뜻한 미소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노무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나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어느새 서거 15주기를 맞았음에도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진심으로 채워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 달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12:37
연예일반

'범죄도시4' 이동휘 "이제훈과 전속계약, 이제야 내 집 찾은 기분" [인터뷰 ①]

배우 이동휘가 소속사 대표인 이제훈을 향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이동휘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 인터뷰에서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을 언급하며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촬영 중간쯤 계약하게 됐다. 정말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 워커홀릭이다. 또 앞으로 갈 방향성을 이야기해 보면 이견이랄 게 없다. 영화 취향까지 너무 잘 맞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 이야기가 오갈 때 ‘전 독립영화를 찍고 싶은데 개런티 측면에서 회사에 수익이 나지 않을 거’라고 했다. 그때 형이 독립영화 출연료는 회사와 나누지 않겠다고 하더라. ‘너는 원 없이 찍어라. 난 서포트하겠다’고 했다. 그게 계약의 결정적인 계기였다. 배우로서 자유를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손수건이 있었다면 눈물을 훔쳤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휘는 또 “요즘엔 (이제훈이) 소속사 대표님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대표님 앞에서 연기하고 NG 내는 게 당황스럽고 익숙지 않다”면서도 “정말 이런 따뜻함은 처음이다. 소속사 대표님이 두 발 벗고 나서서 작품 홍보도 해주고 응원도 해준다. 심지어 지금 제 독립영화를 본인 유튜브 콘텐츠에 녹여서 도움도 주고 계신다”며 미담을 이어갔다.이동휘는 “제 고민이나 방향성에 대해서도 늘 따뜻하게 봐준다. 이제야말로 제 집을 찾은 거 같다. 그전 소속사 대표들이 서운해해도 어쩔 수 없다. 난 당당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빌런 백창기(김무열),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는 범죄 소탕극이다. 오는 24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2 12:03
영화

[실무프로젝트]"콘텐츠 덕후들 모여라~"… CGV가 찾은 극장 부활의 열쇠는 '팬덤'

극장이 ‘덕후 놀이터’로 진화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다. ‘회전문’ 관객은 기본, 아이돌 팬부터 드라마, 게임 팬까지 극장에 모이고 있다.멀티플렉스가 영화관람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업을 확장한 성과다.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았던 매출의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극장 전체 매출은 1조26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 늘어났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기록한 1조9140억 원의 70%까지는 회복했다.지난 4년간 적자 일색이던 멀티플렉스 3사 중 CGV가 가장 먼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자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GV 단독 콘텐츠 및 특별관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로 매출 및 영업이익 1조5458억 원을 기록했다. ‘N차 관람’을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부터 영화 대체 ‘얼터너티브 콘텐츠’까지 취미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팬심을 톡톡히 공략한 덕으로 평가된다.◇극장이 떠먹여 주는 ‘과몰입’영진위의 ‘2022년 영화소비자 행태조사’에 따르면 ‘굿즈 받기 위해 극장 관람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23.9%로 나타났다. 굿즈가 기념품에 머물지 않고 영화를 보는 목적이 된 것이 과거와의 차이점이다.최근 영화팬들의 눈길을 끄는 CGV의 증정 굿즈는 지난해 9월 발매된 ‘TTT(That's The Ticket)’다. 티켓형 시그니처 굿즈로 “바로 그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시작으로 총 19개의 작품이 공개됐다. ‘TTT’의 특별한 점은 일부 수량에 미공개 디자인 ‘보너스 카드’가 포함돼 있어 ‘희귀템’인 듯 수집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기존 증정 굿즈인 ‘필름마크’와 영화 한 장면을 QR로 소장 관람할 수 있는 ‘시나리오 카드’, 특수상영관(IMAX, 4DX, ScreenX 등) 한정 포스터까지 다채로운 ‘굿즈’로 팬들의 회전문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보다 더 영화에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는 상영회도 진행 중이다. CGV는 작품 속 키워드와 특징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기획을 통해 관객을 작품 팬으로 몰입시키고 있다. 최근 영화 ‘파묘’로 진행된 ‘과몰입 상영회’와 ‘굿어롱 상영회’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다. 상영회에 실제 참여한 관객은 “몰입이 잘 돼 더 무서웠고, 굿즈도 디테일하게 만들어져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이상의 ‘콘텐츠 덕후 놀이터’CGV는 2020년 ‘ICECON’(아이스콘) 사업부를 신설해 얼터너티브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음악과 게임 등 다른 콘텐츠의 팬덤을 극장에 모아 특수상영관 사업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광활한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현장감을 재현하는 ‘공연실황’ 영화가 공연장에 가지 못하는 팬에게 대체 선택지로 떠올랐다. CGV에서는 특수상영관(IMAX, ScreenX, 4DX 등)에서 주로 개봉해 실감을 극대화했고 응원 상영회, 싱어롱 상영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수 팬심을 사로잡았다.국내 공연실황 영화 배급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도 남겼다. 지난해 CGV에서 배급한 임영웅의 ‘아임히어로 더 파이널’은 25만 여명의 관객을 모아 ‘2023년 한국영화 흥행’ 32위에 등극했다. 내한하지 않은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투어’를 단독 배급한 것도 CGV였다. 눈도장을 찍은 CGV는 올해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와 BTS 슈가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 영화 등을 공개했다.‘극장의 라이벌’로 여겨지는 OTT와의 공생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OTT 플랫폼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영 여행기’와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스페셜 개봉했다. 올해 상반기 ‘웨이브’ 공개 예정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도 지난 2월 22일 1~2화 합본 영상이 CGV에서 특별 개봉했다. OTT 작품을 누구보다 먼저,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색다른 경험이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업계 한 관계자는 “관객을 사로잡는 힘은 작품뿐 아닌, 극장에서도 나올 수 있다. 지난해 영화관 매출 회복세는 오랜만에 부활한 천만영화의 덕도 있으나, 극장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고민한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면서 “관건은 ‘누구의 구미를 당길 경험인가’다. CGV는 팬덤에서 답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CGV1조=곽혜량, 김신영, 송나영, 우정인, 윤지영, 이다빈, 이주인, 이준섭 2024.04.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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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프로젝트] CGV '모인츠', 영화 감상을 넘어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변화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미디어과정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미디어 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참여 기업들에 대한 홍보 기사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CGV의 커뮤니티 서비스 ‘모인츠’가 영화를 향유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모인츠는 ‘모이다’와 ‘순간들’(MOMENTS)의 합성어로 ‘우리가 모임을 나누는 순간들’을 의미한다. CGV는 지난해 7월부터 ‘모인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GV는 그간 영화 상영 외에도 오프라인 극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왔는데, 연남CGV 프리미엄관과 모인츠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통해 콘텐츠와 만남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코로나19 이후 비슷한 영화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그 연장선상에서 밀도 높은 대화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커뮤니티를 선보인 것이다.CJ CGV는 기존에도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감독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해 온 바 있다. 보통 이런 행사를 ‘GV’(guest visit)라고 부른다. 영화를 상영할 때 감독이나 영화 관계자들이 극장을 방문해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진행자를 필두로 관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으로 주로 한 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인츠는 다르다.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은 기존의 나를 규정하는 틀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것을 기꺼이 나누며 평등한 관계 속에서 쌍방향 소통을 추구한다. ‘모인츠’는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과 영화적 경험을 확장하며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토론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에도 차별점이 있다. 4월에 시작되는 모임 중 하나인 ‘미식 탐구생활 클럽’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음식을 소재로 자신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나 식당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영화 속 경험을 현실로 확장하고, 음식을 매개로 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지난해 8월 열린 팝업은 회원만이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을 4일간 무료로 오픈했다. 오픈 하우스에 숨은 6개의 힐링 미션을 수행하면, 레어로우 브랜드의 선착순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괴물’, ‘웡카’ 등 인기 영화들을 함께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며, 모인츠를 하루 안에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왔다. 여러번의 정규 모임 횟수나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모인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렇게 깊고 다양하게 영화를 분석하는 경험은 모인츠에서만 가능하다”,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대화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등의 후기가 올라올 정도로 관객들의 호응도는 높다.모인츠의 자세한 신청 사항은 CGV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혹은 모인츠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GV 측은 “모인츠와 함께 CGV만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시도할 예정이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서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CGV 5조=박지원 김민경 이지은 이지민 정유진 하지원 홍지현 2024.04.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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